글렌먼트 파트너스(Glennmont Partners)가 유럽 내 청정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투자에 대한 자사의 세 번째 펀딩의 최종 마감에서 8억5000만유로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완전 청정에너지 펀드로서는 역대 최대 금액이다. 3차 펀드의 본래 목표 6억달러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지속가능성 테마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1차, 2차 펀드에서 투자, 운영 및 투자 회수에 성공했던 이력에 힘입은 바가 컸다.

런던에 위치한 글렌먼트는 청정에너지 인프라 투자에만 전념하는 세계 최대의 투자 펀드 매니저로서 현재 20억유로가 넘는 자산을 운영하고 있다. 글렌먼트는 6년 동안 견고한 성장을 경험했으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찾는 투자자를 겨냥한 새 제품을 계획하고 있다.

3차 청정에너지 펀드의 70%는 중요 시장인 영국과 유로존 내의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 투자금은 글렌먼트의 2차례 투자에 참여한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로부터 유치했다. 3차 펀드는 일본, 미국, 유럽 시장 등 전 세계에서 수요를 일으켰다. 투자자 가운데는 영국 지방공공단체연금계획(UK Local Authority Pension Plans)의 서리 지부, 사우스워크 지부, 이스트라이딩 지부와 유럽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 등이 있다.

3차 펀드는 최초로 유럽경제지역(EEA) 내의 연안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다. 그밖에는 태양 에너지 PV, 내륙 풍력발전, 바이오 에너지, 소규모 수력발전 등 기존과 같은 투자 전략을 유지한다. 펀드의 수명은 10년이며 건설 예정 프로젝트, 그리고 안정적이고 예상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는 최신 운영 자산을 겨냥할 예정이다.

3차 펀드의 성공적 마감은 청정에너지 인프라 부문에서 글렌먼트의 평판과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리스크 조정 수익을 제공하는 전문성, 자산 분류로서 재생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누리고 있는 강력한 성장 기회를 한층 강화한다.

주스트 버그스마(Joost Bergsma) 글렌먼트 CEO는 이번 마감에 대해 “8억달러가 넘는 투자금을 유치한 이번 3차 에너지 펀드의 성공적 마감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 기관 투자자들은 에너지 전환과 기후 변화가 자신들의 포트폴리오 실적에 핵심적인 요소라는 사실을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렌먼트의 투자 전략은 좋은 실적과 예상 가능한 수익을 낸다고 입증돼 있다. 투자자들의 강력한 수요가 우리의 투자 자산 품질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재생 에너지를 담당하는 앤드류 맥도웰(Andrew McDowell) EIB 부총재는 “기후 변화는 우리 시대의 최대 환경 위기”라며 “민간 자본을 운용하는 유럽연합 은행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투자는 우리가 청정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핵심 기술에 투자하는 청정에너지 펀드에서 글렌먼트와 두 번째로 협력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특히 이번 펀드가 초기 목표치를 초과하게 되어 기쁘다. 이는 EIB 같은 공공 투자기관이 갖는 영향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코니 헤데고르(Connie Hedegaard) 유럽위원회 기후변화담당위원(2010~2014)은 “세상은 인프라 투자를 지속 가능성 테마로 전환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가 글로벌 위기로 인식되는 현시점에 글렌먼트 같은 펀드에 유입되는 자금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게 되어 기쁘다”며 “나는 글렌먼트를 기꺼이 지원해왔고 앞으로도 그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060300568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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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연락처:글렌먼트 파트너스(Glennmont Partners) 해리 패드필드(Harry Padfield) 078961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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