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이사장 탤런트 정흥채) 고양시장애인문화예술자립생활센터(공동대표 박성재,김미경)은 31일 주엽역 커뮤니티 문화광장에서 고양시장애인문화예술자립생활센터(공동대표 박성재,김미경)와 장애인문화예술인자립·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일이 다’ 문화행사 후원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과 발대식은 장애인문화예술인자립·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꼐하는 ‘통일이 다’ 문화행사 후원과 센터 자립 등과 연계한 고양시장애인문화예술자립생활센터 홍보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업무협약 체결 이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일이 다’ 문화행사 후원 발대식도 진행됐다.

정흥채 이사장은 업무협약,발대식후 앞으로 고양시장애인문화예술자립생활센터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홍보 활동 뿐만 아니라 장애인문화예술인자립·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일이 다’ 문화행사 후원를 위한 자선기금 모금과 함께 후원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 행사로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와 고양시장애인문화예술자립생활센터는 오는 10월 장애인들과 불우이웃을 초청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흥채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장애인문화예술인자립·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일이 다’ 문화행사 들에 대해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데일리  이소윤기자(kbdaily@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