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기 작가로 유명한 김시현 작가가 갤러리 리서울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2019 KIAF ART SEOUL(한국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한다.

보자기를 소재로 그림을 그려 보자기 작가로 유명한 김시현 작가가 갤러리 리서울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2019 KIAF ART SEOUL(한국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하늘을 배경으로 한 작품 등 총 6작품을 출품한다.

김시현 작가의 작품제목은 일괄적으로 “소중한 메시지-The Precious Message”를 사용하는데, 이는 보자기를 통해 주는 이가 받은 이에게 보내는 존중의 마음과 배려의 마음이 표현되기를 바라는, 나아가 그 안에 품고 있는 특별한 궁금증과 설렘을 느끼게 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의 표현이기도 하다.

김시현 작가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작업에 도전하고 싶어한다. 이를 반영하듯이 요즘 그녀의 작품에는 새로운 형태인 “책을 감싼 투명 보자기 작품”도 등장한다.

“기회가 되면 국제적인 큰 무대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어요”

김시현 작가의 작품은 지난 2019년 2월 화랑미술제와 5월 아트 부산에서 인기리에 판매될 정도로 그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다.

이번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에서도 김시현 작가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KIAF 전은 2019년 9월 26일(목)부터 9월 29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B 홀(리서울 갤러리 부스 B46)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북부데일리  이소윤기자(kbdail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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