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기후변화협약 준수 환경정책 수립 위한 ’국제전문가 자문위원회’ 구성/자료제공-고양시청
파리기후변화협약 준수 환경정책 수립 위한 ’국제전문가 자문위원회’ 구성/자료제공-고양시청

 

고양시가 지난 4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파리기후변화협약 준수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국제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범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합리적인 목표설정과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생활 정책추진을 위해 시는 세계지방정부(ICLEI) 관계자와 녹색건물, 교통,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국제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식을 가졌다.

이어서 열린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킨텍스 등에서 열리는 2019 고양도시포럼에 따른 구도심에서의 교통폐기물 문제 등 포럼 주제로 심도 있는 회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파리기후변화 협약을 준수하는 환경정책수립 용역 등 관련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전문가 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윤 기자/kbdail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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