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경기도 부모 모니터링단 대상 ‘역량강화보수교육’
- 도 인재개발원, 학부모, 보육․보건 전문가 및 컨설턴트 등 150여명 참여
- 모니터링 지표 교육 및 상담사례 공유 등

경기도는 도내 각 어린이집을 다니며 어린이집의 현황을 보고 개선점을 찾는 활동을 하는 부모모니터링단의 효율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6일 ‘부모모니터링단 역량 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경기 북부 10곳을 제외한 21개 시군 모니터링단원과 시군담당자, 육아종합지원센터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북부에서는 앞서 15일 10개 시군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교육은 부모모니터링단이 그동안 활동하면서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운영 ▲부모모니터링단 활동방법 ▲모니터링지표 및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31개 시군, 234명의 모니터링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들이 2인 1조로 어린이집의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도와 각 시군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과 ‘급식비 지원’ 후 달라진 식단 운영 등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남상덕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통해 우리 부모모니터링단원들이 더욱 심도 있고 세밀한 컨설팅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 2019년 부모모니터링단 사업개요

□ 개 요

○ 목 적 :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 제공
○ 구 성 : 시군별 10명 내외 (부모 및 전문가 1:1, 2인 1조 활동)

※ 부모참여 확대를 위해 부모의 활동기간 연속 최대 2년으로 제한

○ 사업대상 : 관할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19년 5,061개소 계획)
- 제외대상 : 평가인증(재인증) 1년 이내, 열린어린이집, 평가인증 확인점검 명단 통보일부터 1년 이내의 어린이집 등

※ 보건복지부(한국보육진흥원)에서 평가인증 유지중인 어린이집 중 무작위 선정

 

○ 선정기준

구 분

선 정 요 건

보육전문가

○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서 보육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자

○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로서 경력 1년 이상인 자

※ 현직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근무자 제외

○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 등

보건전문가

○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임상영양사 포함), 간호사, 의사(한의사, 치과의사 포함)

○ 보건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 등

부 모

○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

컨설턴트

○ 전・현직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및 평가인증 담당 보육전문요원

○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양사, 컨설턴트

○ 전직 보육교사・원장으로 평가인증 1회 이상 수행자로 인증 결과 90점 이상 또는 A이상인 자(보육교사 1급, 보육업무경력 5년이상인 자)

○ 사 업 비 : 507,000천원 (남부 378,200, 북부 128,800)*국50%, 도25%, 시․군25%

 

□ 2018년 추진실적

○ 모니터링 실적 : 6,099개소

- 남부 : 4,335개소, 북부 : 1,764개소

○ 참여인력 : 255명 (부모 116, 보육․보건전문가 116, 컨설턴트 23)

- 남부 : 195명 (부모 87, 보육·보건전문가 88, 컨설턴트 20)

- 북부 : 60명 (부모 29, 보육·보건전문가 28, 컨설턴트 3)

 

경기북부데일리 김황연 기자 (kb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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