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건설 (사)착한기술융합사회 6일 업무협약식 개최

6일 ㈜개성건설과 (사)착한기술융합사회(이하 GTCS)가 ‘착한주거환경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착한기술융합사회)

㈜개성건설과 (사)착한기술융합사회(이하 GTCS)가 지난 6일 서울대학교GTCS연구소에서 ‘착한주거환경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을 주최한 개성건설은, 2003년 창립 이래 신뢰와 혁신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자체사업비 가운데 60% 매출 1천억원 규모의 안양을 대표하는 중견 건설로 발돋음하고 있는 기업이다.

개성건설은 매출의 일부를 취약계층과 지역스포츠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지역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개성건설 박형국 대표는 "‘누구나 살고 싶은 집’ 을 짓는 기업을 목표로 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임산부 등 이동약자들도 자신의 집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디자인의 주방, 화장실 개발을 위해 GTCS와의 국책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제조공정이나 판매공정에 노인과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참여시켜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개발에 공동참여하게 된 ‘GTCS’ 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특수 법인이며 과기부 유일의 기술소외계층 지원 비영리 법인이다.

GTCS 김수한 이사장은 ’개성건설과 같은 실력있고 착한 기업들과 더 많은 협업과 융합을 통해 주거환경의 불평등으로 가장 고통받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혜정 기자 / novellife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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