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동주택 신원마을 4단지 아파트에서 피난시설을 활용한 주민 참여 훈련 모습 (제공=고양소방서)
 8일 공동주택 신원마을 4단지 아파트에서 피난시설을 활용한 주민 참여 훈련 모습 (제공=고양소방서)

고양소방서는 8일 “공동주택 신원마을 4단지 아파트에서 피난시설을 활용한 주민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공동주택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주거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입주자 중심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의 초기 대응 활동 및 자율 피난 유도 체계 작동 훈련, 관리사무소의 초기활동(안내방송, 에어매트 전개, 소방 활동 장애 요인 제거 등), 입주민들의 대피 및 피난시설을 활용한 실전 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정귀용 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화재발생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입주민들께서는 상황별 피난 요령을 숙지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헤정 기자 / novellife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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