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박춘길 서장이 GTX-A 킨텍스 역사 공사장을 방문하여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일산소방서)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은 27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대형공사장 재난예방을 위해 올해 12월 완공 예정인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GTX-A노선 킨텍스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 공사현장 용접ㆍ용단 등 화기취급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위험물 저장ㆍ취급 기준 준수,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등 안전 당부 ▲ 공정율 80% 이상 밀폐된 공간의 마감 작업시 주의 당부 ▲ 2공구 환기구 및 비상계단 활용한 작업자 및 일반시민 피난로 현장 확인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2024년 봄철 공사장 관계자의 산업안전의식 향상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관리소장 등 작업감독자에게는 화재감시자 배치 철저로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혜정 기자 / novellife405@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북부데일리(kbdail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