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원 물고기 양어와 채소 수경재배 융·복합 기술 개발, 특허기술이전
- 환경 친화적인 아쿠아포닉스 여과장치 개발, 기술이전으로 농가소득 향상 기대
○ 아쿠아포닉스 산업화를 위한 세미나 및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농업기술원은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아쿠아포닉스 전용 여과장치 특허 기술을 ㈜이산엠텍에 25일 이전했다고 밝혔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어기술과 채소 수경재배 기술을 융합한 친환경 기술로, 체험, 교육, 관광, 치유농장 등 6차 산업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아쿠아포닉스 기술의 핵심은 물고기의 배설물이 분해과정을 거쳐 채소 뿌리를 통해 영양분으로 이용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미생물이 쉽게 정착할 수 있는 여과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개발된 여과기는 물고기에 해로운 아질산, 암모니아와 같은 유해 성분을 채소가 이용할 수 있는 영양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장치로 개발해 사용자가 아쿠아포닉스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농기원은 현재 메기, 뱀장어, 새우, 비단잉어 등 다양한 어종을 이용한 엽채류와 과채류의 모델 개발을 추진중에 있다.
농업기술원 조창휘 원예연구과장은 “지속가능한 생태 순환 농법의 아쿠아포닉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기업화 된 많은 아쿠아포닉스 농장이 있으며 특히 윈스콘신주에서는 연어와 채소를 생산하는 대규모 농장이 상업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고자료>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기술이전 및 세미나 개최 |
□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양어/수경재배) 특허기술 이전
❍ 개 요
- 일시 및 장소 : 2019. 6. 25(화) 10:00 ∼ 10:30 / 농업기술원 상황실
- 대상기술 : 『아쿠아포닉스용 바이오헬릭스 여과장치 및 아쿠아포닉스 시스템』
※ 특허출원(10-2019-0052208 : ‘19.05.03)
- 계약업체 : ㈜이산엠텍(대표 강승희, 경기 화성)
* 농림수산식품 연구개발사업 운영규정 제34조에 의한 공동연구 참여기업이 실시함
※ 농업기술원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참여기업 협업으로 공동과제 추진
□ 아쿠아포닉스 산업화를 위한 세미나 및 발전방안 토론회
❍ 개 요
- 기 간 : 2019. 6. 25(화) 10:30 ~ 16:30
- 장 소 : 농업기술원 곤충자원센터 1층 강당
- 참석대상 : 80명 내외(시군공무원 20, 농업인 30, 기타 30)
- 내 용 : 아쿠아포닉스 원리 및 연구결과, 연구모임 조직 등 토론
❍ 향후계획
- 아쿠아포닉스 기술의 농가적용 시범사업 추진(2020년)
□ 세부일정
시 간 (2019. 6. 25.) | 주 요 내 용 | 비 고 | |
< 곤충자원화 센터 1층 강당 > | |||
10:30~10:35 | ’5 | ○ 개회 및 주요 참석자 소개 | 도시원예팀장 |
10:35~10:40 | ’5 | ○ 인사말씀 | 농업기술원장 |
10:40~11:10 | ’30 | ○ 아쿠아포닉스 기술소개 및 보급방안 | 도시원예팀장 |
11:10~11:30 | ’20 | ○ 아쿠아포닉스 전용 여과기 개발 및 효과 | ㈜이산엠텍 |
11:30~11:50 | ’20 | ○ 연구현장견학 | 첨단온실 |
11:50~13:00 | - | ○ 오 찬 | 인근식당 |
13:00~14:00 | ’60 | ○ 아쿠아포닉스 원리와 사업화 전망 | 강원대 김정대 교수 |
14:00∼14:30 | ‘30 | ○ 아쿠아포닉스 수질관리 및 양어기술 | 해수연 이동훈 박사 |
14:00∼15:30 | ‘60 | ○ 아쿠아포닉스 농가적용 사례 발표 | 여주시 김홍재 대표 |
15:30∼16:30 | ‘60 | ○ 종합토론(연구모임 구성 협의) | 원예연구과장 |